『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구월4동은 기울임(기쁨을 울리는 모임)으로부터 김장 김치 5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기부받은 김장 김치는 복지 사각지대 및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울임 배용환 회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와 고물가로 인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제공해 넉넉한 겨울을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지원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윤정 동장은 “관내에 취약 가구와 고령의 노인복지대상자가 많아 김장 김치는 수요가 많다”라며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울임은 2019년 창단해 ▲매년 겨울철 김장 김치 후원 ▲계절 김치 나눔 봉사 ▲취약계층 보증금 지원 ▲후원금 지원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