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총 29점의 대회 수상작 전시
『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11월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제2회 영종국제도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수상작은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역 승강장에서 1차로 전시되며, 이어 16일부터 20일까지 수련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영종국제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그린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 어린이들의 회화작품 총 29점을 만나 볼 수 있다. 해당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대회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장려하고 영종국제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난 9월 개최됐으며. 심사를 통해 총 29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발휘하고, 영종국제도시에 대한 애정을 담아 표현한 작품들을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