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조이쿠킹아트’에 방문해 ‘착한 가게(9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11일 전했다.
‘착한 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의미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할 수 있다.
김정임 대표는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고 정기적인 나눔 실천으로 취약계층의 아픔을 덜어드리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임희정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조이쿠킹아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창2동 착한 가게는 21호점까지 늘어났으며 기탁 처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