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중구 신흥동 통장자율회는 겨울철을 앞두고 지난 6일 ‘겨울철 대비 관내 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흥동 통장자율회 회원과 공무원 등 40여 명은 관내 구역을 4개 조로 나눠 주택 골목길, 빈집 공터, 가로 화단 등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 쓰레기와 빗물받이 내 쌓여있는 낙엽 등을 청소했다.
추종구 신흥동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관내 도로상 쓰레기를 줍고, 수방의 기초시설인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다 해 침수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낙엽 등을 정비했다. 이렇게 작은 활동들이 모여 살기 좋은 신흥동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겨울철에는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번 환경정비가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일조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항상 신흥동을 위해 모든 일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통장자율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청결하고 안전한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