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위원회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가 행복나눔 실천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위원회 30여 명의 회원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고추장을 담그고, 정성스럽게 포장한 고추장 400개를 관내 13개소 경로당과 복지시설 6개소와 취약 계층 262세대에 전달했다.
황명화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매년 11월 첫 주에 회원들이 모여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라며 “함께해주신 회원들과 인천울타리봉사회 등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성훈 동장은 “경로당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을 실천하고 있는 자유총연맹 남촌도림수산동 위원장과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수산동위원회는 경로잔치, 설명절 떡국떡, 추석 송편, 김장김치, 저소득청소년 장학금 기탁,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