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강화도 일대에서 남동구 거주 11가족 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일 가족 캠프 ‘가족愛 퐁당’을 진행했다고 24일 전했다.
일일 가족 캠프는 남동구 거주 초등연령의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가족과 소통하고,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레크리에이션, 가족 티셔츠와 머그컵 만들기 활동을 체험하며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집라인 체험과 레이저 서바이벌 체험활동을 통해 다른 참여 가족과 한 팀을 이루어 가족 대항전을 즐겼다.
이용찬 센터장은 “일일 가족 캠프 참여를 통해 가족이 더욱 소통하고 친밀해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가족 구성원들의 사랑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