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인천 서구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건)가 4월 한 달간 각 지역 통장과 함께 관내를 순찰하고 주민 불편 사항 47건을 발굴했다고 12일 밝혔다.
석남1동은 주민 불편 사항을 조기에 발견해 조치하기 위해 이번 순찰을 계획했다. 한 달간 진행된 순찰에서 석남1동은 집수받이, 인도, 쓰레기 등 관련 불편 사항 47건을 발굴해 13건은 자체 처리를 진행하고 34건은 구 담당 부서로 이첩했다.
박태성 석남1동 퉁장자율회장은 “이번 순찰에서 여러 불편 사항을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층 더 살기 좋은 석남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건 동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곳곳에 숨어있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석남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