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김미라 는 최근 설 명절을 맞아 7개 자생단체장과 함께 경로당 8곳에 떡국 떡과 과일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추진한 1자생단체 1경로당 결연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파악하고,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향촌아파트경로당 김종기 회장은 “그동안 자생단체에서 자주 찾아와 청소, 방역 등을 해주고 설을 앞두고 떡국 떡과 과일 등을 지원해줘 경로당 어르신들은 더할 나위 없이 좋다”라고 전했다.
김미라 동장은 “이번 설맞이 1단 1경로당 결연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사업 진행과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올겨울 폭설과 한파로 인한 낙상 및 재난 사고에 대비할 것을 강조하고 어르신 사랑방으로써 경로당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