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ㅣ유도형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나로드니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머플러, 가방 등 1천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들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2018년 경성패션으로 시작해 2020년 9월 사명을 변경한 ㈜나로드니는 의복 액세서리, 가방, 가죽 잡화 등 제조∙판매 전문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나로드니는 지난해에도 남동구에 저소득층 이웃돕기를 위한 홍삼 세트(440만 원 상당)와 홍삼 스틱(1,072만 원 상당) 그리고 목도리(480만 원 상당)를 후원하며 이웃돕기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엄인영 대표는“겨울이 다가오며 점점 추워지는 상황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진정한 기업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뜻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추위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신 ㈜나로드니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후원품은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