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ㅣ유도형기자』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영)는 최근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양숙)로부터 저소득 계층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내 14개 경로당에 귤(5kg)과 민속 떡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과 음식들은 지난 10월 20일 진행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한편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인 봉사, 후원, 찾아가는 경로 활동 등으로 지역 내 이웃 사랑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임양숙 회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부녀회원 분들의 헌신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잘 마칠 수 있었고, 찾아가는 경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음식을 전달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미영 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음식을 받고 다들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기쁘고 감사했고, 찾아가는 경로 활동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 모두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겨울이 다가오고 있지만, 더 따뜻한 동 행정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