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ㅣ 유도형기자』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연)는 지난 11월 10일‘착한가게’에 동참한 타이어뱅크 영종점(대표 강명광)과 불타는 구이구이(대표 강동점)에 사랑의 열매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3만원 이상 정기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상점을 의미한다.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초부터 기부문화 조성과 동참을 위해 ‘착한가게’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착한가게 9호점 ‘타이어뱅크’ 강명광 대표는 “평소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착한가게 캠페인을 알고 동참했다”고 밝혔으며, 착한가게 10호점 ‘불타는 구이구이’ 강동점 대표도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전했다.
영종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김종연 위원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착한가게 가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을 보면 기부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에 사용될 것이다. 앞으로도 민간자원 발굴에 힘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