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ㅣ유도형기자』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도화3동분회 경로당에서 ‘누(리고)나(누는)동네 더불어마을 쉼터 2차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마을 쉼터 조성사업은 누나동네 주거환경개선사업 중 하나로 주민 스스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해 도화동 6-37번지에 ‘나들쉼터’를 조성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구의원, 관계 부서 공무원, 도화2·3동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설계사 (주)다인환경디자인은 사업 추진현황 및 기본계획안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 후 주민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쉼터가 조성된 후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한 CCTV 설치 등이 제시됐다.
구 관계자는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해 실시설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누(리고)나(누는)동네 더불어마을 쉼터 조성사업은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10월 중 착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