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ㅣ유도형기자』남동구는 서창동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가 2022년 인천광역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최우수 단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08년 준공된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는 5개동 523세대 규모의 단지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관리단지 및 층간소음줄이기 모범단지, 에너지절약 모범단지 등 3개 분야에 동시에 선정됐다.
인천시는 각 군․구에서 신청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기타분야 등 6개 분야에 대해 서류 심사 및 현장 평가를 실시하여 최우수단지 1곳, 우수단지 2곳, 층간소음 모범단지 1곳, 에너지절약 모범단지 1곳을 선정했다.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는 층간소음분쟁위원회의 지속적인 활동 및 노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입주민 예방 교육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단체 생활이 위축된 코로나 상황에서도 입주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공동주택의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