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ㅣ 임지섭 보도국장』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 굴포천역 인근 부평어울림센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2회기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슈퍼비전이란 아동 사례관리에 숙련된 전문가가 동료 또는 신규 관리사를 교육·지도하거나 돕는 활동을 뜻한다.
이번 슈퍼비전은 학계 전문가와 함께 사례관리에 대해 논의하며 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슈퍼비전은 아동통합사례관리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사례점검’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슈퍼바이저로 초빙된 정선영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개입 중인 개별 사례에 대한 모니터링과 사례점검을 실시했다.
구 드림스타트는 매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기적인 슈퍼비전을 개최하고, 상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근본적으로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