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4명 1차 면접 합격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28일 지역 일자리 창출과 채용 기회의 장을 위해 고용노동부,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마련한 ‘2022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솔인더스트리, 동신관유리공업(주) 등 12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고 ㈜써키트라인, 주식회사 대현단자 등 50개 업체가 간접 참여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날 92명 채용을 목표로 1:1 현장 면접을 진행한 결과 44명이 1차 면접에 합격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는 뿌리기업, 국민취업지원, 장애인일자리, 노인일자리, 여성취업컨설팅 등 구직자를 위한 여러 취업지원사업을 홍보했으며 면접사진 무료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구직자를 위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해 구직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업체와 구직자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오늘 행사가 기업과 구민들이 이번 자리를 통해 소통하고 기회를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서구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