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ㅣ유도형기자』중구 영종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정국)는 지난 15일 개최한 제2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코로나19 사회적 상황을 반영해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활동보고와 2023년도 주민자치계획의 수립,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선정으로 이뤄졌다.
영종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0일을 시작으로 현장투표, 온라인투표, 상설투표, 찾아가는 투표 등 적극적으로 주민투표를 독려했고 그 결과 총1,223명의 주민이 참여해 작년에 비해 높아진 주민참여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주민총회 및 주민투표 결과는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반기 주민자치회 소식지에도 실릴 예정이다.
이정국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2회째를 맞는 영종동 주민총회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총회에서 주민들이 선정한 사업의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세원 영종동장은 “그동안 주민총회를 준비해주신 주민자치회 회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투표에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살기좋은 영종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