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ㅣ 임지섭 보도국장』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7일 주변의 풀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고 자투리 정원을 만드는 ‘부평 풀 학교’ 참가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부평 풀 학교’는 부평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민간업체와 공원녹지과가 협업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공원의 풀과 나무를 통해 기후위기와 연결된 생태환경의 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소중한 풀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정예로 운영하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부평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509-6065)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소중한 경험을 얻고 기후위기에 대해 알아보길 바란다”며 “민간업체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