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ㅣ 노은철기자』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차별화 된 도시경관 연출 및 보도육교 이미지 개선을 위해 송도해안도로 육교 야간경관사업을 완료했다.
송도해안도로 육교는 연수구 및 송도국제도시로 이동하는 도로의 관문적 역할을 하고 있으나 주변에 비해 어두워 야경적 요소의 필요성이 항상 제기돼 왔다.
구는 시비(50%)+구비(50%) 매칭으로 총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온화한 색상으로 부드러운 야경을 표현했으며 육교의 조형적 특성을 살리면서 육교 내부 통행로 조도를 형성하는 등 송도해안도로의 차별화된 경관요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市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및 지역주민 의견 반영 등 사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사업 완료 후 지역 주민 대상의 설문조사 결과, 약 92%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송도해안도로의 새롭고 아름다운 경관요소 형성 및 차별화된 도시경관을 창출코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