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ㅣ 노은철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수요일과 금요일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해 월~화요일은 10시부터 19시, 수~금요일까지는 10시부터 21시,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로 운영한다.
오는 18일에는 그동안 온라인으로 실시했던 ‘청년 멘토링데이’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진행한다. 멘토와 분야로는 ▲광
팔 이모티콘 작가(크리에이터) ▲이은주 서울프린지페스티벌(축제기획) ▲이선미 고강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 ▲정구섭 연수문화재단 예술진흥팀(문화재단) ▲곽새미 프리랜서 마케터(마케팅) ▲김준섭 월드킷(청년창업)등이 함께한다.
이에 앞서 지난 달 27일 열린 문화살롱에서는 ‘청년들이 알아야 하는 즐거운 연애방법’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이수지 라라스쿨 대표가 청년들에게 필요한 평등하고 즐거운 연애방법을 강연했다.
지난 달 21일에는 릴레이 강연 ‘청춘마이크’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청년 강사들이 이야기하는 이 시대 청춘들의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총 3부에 걸쳐 진행했다. 1부는 문주영(‘가끔 우리는 울었지만 다시 일어났습니다_자존감의 힘’), 2부 남궁혜지 (‘나를 팝니다! 청년 N잡러의 이야기’), 3부 함시연(‘투박하지만 뚜벅뚜벅’)이 자신의 이야기를 청년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 등을 실시했다.
또한 이달 10일에는 청년들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청년 스몰톡 쓸.유.담’ 프로그램에서는 청년 진행자(민혜은, 미술강사)가 업사이클링 북바인딩을 주제로 소모임을 진행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청년공간 운영에 제약이 많았다”며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운영시간 연장 및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유기지 부평’은 부평구에서 운영하는 청년 공간으로,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형성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유유기지 부평에서 추진되는 각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인천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유기지 부평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유기지 부평에서 추진되는 각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인천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유기지 부평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