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국민의힘 김종필 인천 남동구청 예비후보자가 지난 9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을 알렸다.
이날 남동구청 앞 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유정복 전 인천시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구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 자리에는 현재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바쁜 선거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유정복 전 시장은 “지금 남동구에는 젊고 깨끗한 행정전문가가 필요하다"며 "김종필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남동구의 가치를 높여달라”고 역설했다. 이어 “김종필 후보는 남동구를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이끌 가장 잘 준비된 후보”라며 “김종필 후보에게 압도적인 성원을 보내달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축적해온 정치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 남동구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며, “끝까지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호소했다. 이어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함께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남동구민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예비후보는 지난 달 12일 “경험을 바탕으로 한 행정과 혁신으로 남동구의 사회적 가치를 올리고, 대한민국 대표도시로서 남동구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히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기반구축 ▶문화가 흐르는 관광도시 조성 ▶건강한 교육환경과 꿈이 있는 미래교육 ▶소외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구민이 주인되는 자치주권도시 ▶가치를 더해가는 활기찬 지역경제 등 행정혁신과 남동의 변화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