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서구는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복지 유공자인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기여자 표창식을 지난 4일 개최했다.
▲장애인복지 발전 ‘모범장애인·유공자’ 표창 수여(사진제공-인천시 서구)
매년 4월 20일인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로, 이번에 연기되어 진행된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 모범장애인·유공자 표창식’에선 모범장애인 6명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9명이 표창의 주인공이 되었다.
모범장애인 부문은 김동석·이영수(인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김인영(인천시각장애인협회 서구지회), 최용호(인천서구 농아인협회), 안재웅·김용구(인천교통장애인협회 서구지회) 씨가 표창을 받았다.
장애인발전 유공자 부문에선 손강목·박인선(NGO 한국 장애인 경영자협회), 김정현((사)한국복지나눔), 최원호(그린페이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안선주(소망의 집), 최미순(인정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3호), 라소현(인정재활원), 임수정·채희원(큰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씨가 표창을 받았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장애를 훌륭하게 극복한 장애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한편,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꼭 정해서 하루만 장애인의 날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365일 장애인을 기억하고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