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중구는 수산자원조성과 명품바지락 생산 증대를 위해 지난 3일 중구 용유 덕교, 마시안 어촌계에 패류(바지락) 약 5톤을 살포했다.
▲중구,수산자원조성위한 패류 살포(사진제공-인천시 중구)
구는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하여 덕교·마시안어촌계 어장 내 바지락(5톤)을 어업인들과 함께 살포하고, 오는 16일 ~ 17일에는 남북·광명·큰무리·포내 어촌계 면허어장에 바지락(10톤)을 살포할 계획이다.
이번에는 살포하는 바지락은 자연 생존율 높은 바지락(각장 2cm ~ 3cm)으로 수산자원을 조성함으로써 중구의 수산자원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 바지락 등 지역 명품 수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어민들의 안정적 소득 증대를 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유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