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마지막 회기 일정 시작
『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의회(의장 전경애)는 11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8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는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 조례안’ 등 총 24개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 안건들은 12월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9일 열릴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집행기관의 사업과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실시한다.
전경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올바른 가치를 반영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에 적절히 분배되도록 해야한다”고 말하며,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에 우리 사회의 관심과 배려를 함께 나누는 마음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