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자체 기금
『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협의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40만 원 상당의 컵라면 89상자를 기부받았다고 2일 밝혔다.
후원품은 만수4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자체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만수4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라면과 다양한 물품 등을 기부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각종 봉사 활동과 소외된 이웃 발굴 및 돌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새마을협의회 김선중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지금까지처럼 지역의 여러 현안에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