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11월 달빛광장에서 소통·화합·나눔의 장 마련
『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 한해 영종국제도시의 새로운 소통·화합·나눔의 축제 ‘달빛광장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달빛광장 플리마켓’은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주민과 소상공인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공유경제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새롭게 마련한 사업이다.
올해는 7월 28일부터 매월 둘째·넷째주 일요일마다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중산동 1877-5) 일원에서 플리마켓을 진행했고, 11월 24일 많은 이들의 성원 속에 마지막 행사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 플리마켓은 주민 등 다양한 판매자(셀러)들이 참여해 독창적인 수제품은 물론, 생활용품, 패션 아이템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영종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져 플리마켓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중구문화재단의 버스킹 공연으로 더욱 빛나는 플리마켓 행사를 만들 수 있었다.
달빛광장 플리마켓은 오는 2025년 3월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과 함께 다시 시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 마지막 플리마켓을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