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간석3동은 최근 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엄진순)로부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후원금은 남동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기부돼 간석3동 지역 내 저소득가정(11가구) 아동들의 난방비로 지원된다.
새마을부녀회 엄진순 회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나눔을 통해 간석3동이 더 따뜻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 “뜻깊은 모금에 참여해 주신 간석3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이 따뜻하고 든든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