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지역 15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수박 32통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최영애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조금이라도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녀회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부녀회에서 준비한 시원한 수박을 드시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 까지 시원해지는 것 같다”라며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이 이웃사랑 실천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수박과 함께 남동구 새마을부녀회에서 진행했던 ‘사랑의 오이지 담그기 행사’에서 담가 2주 숙성한 오이지 한 통씩을 경로당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