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김동환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11일 ‘부개3동, 빵굽는 마을’ 수업을 실시했다.
올해 마을복지계획 ‘너랑 나랑 손잡고’의 네 번째 프로그램인 이번 수업에는 사업 대상자인 1인 저소득 중장년층 6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반죽부터 완성까지 강사의 지도 아래 ‘나만의 휘낭시에’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승자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처음 접해본 수업임에도 즐겁게 참여하고 집중하는 대상자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이 사업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 대상자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1인가구 지역주민의 사회적 고립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적극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