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복지 실천 운동인 ‘우리동네 새로고침, 3GO운동’ 실천단과 함께 마을만들기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양심 화단 및 텃밭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동 직원과 3GO 운동 실천단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인 동서로마트 뒤편과 희망연립 담장 일대의 쓰레기를 정비한 후 화단과 텃밭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화단에는 간석2동 인구수를 기재한 ‘20,544명이 가꾸는 우리들 정원’이라는 이름을 만들어 표찰로 부착, 환경개선에 대한 주민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참여의식을 높였다.
유석금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마을을 위해 노력하는 3GO운동 실천단과 주민들께 감사하고, 아름답게 조성한 화단을 지속해서 관리해 쓰레기 투기지역이 아닌 주민들이 머무르고 싶은 장소로 만들고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간석2동 3GO운동은 관내 취약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치우고(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