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서창상인연합회에서‘어버이날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후 남은 금액인 127만 원을 복지기금으로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행사에는 서창상인연합회 소속 ▲가장맛있는족발 ▲쭈꾸미도사 ▲곱분이곱창 ▲오륙도 ▲훈참치 ▲화계장터 ▲동대문엽기떡볶이 ▲무지개맥주 ▲금별맥주 ▲60계치킨 ▲대동집 ▲뉴욕야시장 ▲통큰대포삼겹 ▲철길부산집 ▲족발야시장 ▲신세계곱창 ▲돼지랑찌개랑 ▲짝태시대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 필요한 금액을 갹출하였던 경비 중 남은 금액에 대해‘기부자명 다수’ 건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현금 기탁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및 관리되는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서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통해 연계 및 후원한다.
서창상인연합회 일동은 “기탁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임희정 동장은 “경로당 삼계탕 나눔 행사가 끝난 후에도 이렇게 온정으로 성금을 기탁한 서창상인연합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맞춤형 복지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