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지광숙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향숙 교수)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사)대한위생사협회와 공동으로 2024년 위생 특화사업 ‘서구 위생의 날’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센터 등록 급식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5월 5일인 ‘세계 손 위생의 날’을 맞이하여 손 씻기 6단계와 관련된 작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총 19개소 316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그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으로 신현어린이집, 우수상으로 가좌초등학교어린이집, 그 외 손 위생 지킴이상 8개소와 참가상 9개소가 선정되어 수상했다.
공모전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작품을 준비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손 씻기의 중요성을 많은 아이들이 알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 최향숙 교수는 “본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손 씻기 6단계를 실천함으로써, 개인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