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큰맘할매순대국 만수문일점과 저소득 한부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내용으로는 ▲저소득 한부모 가구를 위한 기부 활동 진행 ▲취약가구 발견 시 신속한 개입을 위한 연락망 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큰맘할매순대국 만수문일점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 한부모 8가구 19명에게 매월 1만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성자 대표는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선행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촘촘하게 살펴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