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지역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가 영종공감복지센터(센터장 성은정)에 ‘이웃사랑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 전달식은 지난 12월 31일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참여한 국공립어린이집은 ▲금산 ▲스카이시티 자이 ▲운남 ▲영종국제 ▲영종센트럴푸르지오 자이 총 5곳이다.
이들 국공립어린이집의 이웃사랑 후원 물품 전달은 지난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년째 이어지고 있다.
후원 물품은 쌀, 라면, 김 등의 식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십시일반 정성껏 모은 것이다.
이번 후원 물품은 영종공감복지센터 명절 행사 ‘행복 울타리’ 등을 통해 영종국제도시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은정 센터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펼쳐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담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