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월1동 자유총연맹이 동에서 9번째로 착한 단체에 가입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구월1동 착한동 프로젝트는 마을 곳곳의 자영업자, 일터, 단체 등이 나눔과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착한 마을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약 7,000만 원의 기부금을 모아 3,660세대의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했다.
박동주 회장은 “구월1동 관내에서 봉사하는 단체로서 이웃들의 행복을 수호하는 착한동 만들기에 동참하기로 하였다”라며 “나눔의 손길이 더욱 확산하여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시는 데에 앞장서주신 구월1동 자유총연맹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기탁받은 소중한 기부금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