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이달부터 총 10회에 걸쳐 ‘2024 남동 새싹민방위 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남동 새싹민방위 교실’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8개 기관의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생활에서 실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의 사례별 응급처치 및 소화기 작동 체험, 심폐소생술, 지진대피 요령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강의와 체험을 병행해 진행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직접 몸으로 느끼고 배우는 실전 교육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와 어린이집 등이 갈수록 늘고 있다”라며 “잇단 재난 사고로 인해 안전교육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