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란)는 지난 5일 인천구세군교회(담임사관 한문수)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라면 4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구세군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 기탁, 도시락 배달 등 지역복지의 증진을 위한 후원을 지속 펼치고 있다. 이번에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라면을 기탁한 것이다.
인천구세군교회 한문수 담임사관은 “물가상승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구세군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란 율목동장은 “항상 따듯한 정성으로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인천구세군교회에 깊이 감사하다”라며 “기부한 라면은 돌봄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