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의회 서점원 의원(구월3동, 간석1·4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남동구의회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남동구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서점원 의원(구월3동, 간석1·4동/더불어민주당)
서점원 의원은 ”며칠 전 정부는 인구 국가비상사태라면서 저출생 대책들을 발표했다. 정부정책과 함께 우리구에서 당장 시작해야 하는 사업들을 제안하고자 한다“라며 구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육아의 일상과 틈’을 메워야 한다고 발언했다.
첫 번째로, 육아하는 부모의 일상이 행복하려면 노동환경과의 연계가 필수라며 공공이나 대기업에서 추진 중인 출산 육아 정책들이 남동구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부모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발언했으며, 두 번째로 출산과 육아의 틈을 메우기 위해 야간과 주말에도 시간 단위로 보육가능한 틈새 돌봄서비스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인 야간과 주말에 닫혀있는 기관들을 개방해 일상 가까운 곳에서 함께 즐겁게 육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서점원의원은 ”6년 만에 다시 의정활동을 하며 이전과 달리 피부로 느끼는 것이 저출생 문제이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들은 결국 복지, 일자리, 교육문제까지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남동구가 육아하며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