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와 공동주관으로 자매결연지인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을 방문했다고 25일 전했다.
방문은 제23회 팔봉산 감자축제를 맞아 자매결연지 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팔봉면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간석1동 주민자치위원 및 자생단체 임원진, 동장을 비롯한 37명이 방문해 감자축제를 축하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분자 주민자치회장은 “제23회 팔봉산 감자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도·농 상생발전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경희 동장은 “비가 와서 안 좋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팔봉면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간석1동과 팔봉면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간석1동과 팔봉면은 200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