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가로수지킴이가 초복을 맞아 경로당 13개소에 사랑의 수박을 2통씩 전달했다고 15일 전했다.
행사는 초화 식재 및 장수천 및 주변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해왔던 만수6동 가로수지킴이와 클린봉사단이 현수막 정비를 통한 수거보상금으로 준비했다.
가로수지킴이 정희순 팀장은 “무더위에 지친 경로당 어르신들이 수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며 “수거보상금으로 뜻깊은 일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유영도 동장 “주민들의 지역사회 관심과 지원은 마을의 큰 축복이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에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