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봉)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식사 지원이 필요한 홀몸노인 세대에 반찬을 지원하는 '이웃사랑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책 사업으로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홀몸노인 15세대에 매주 화요일 4종의 반찬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재봉 위원장은“최근 물가상승과 거동 불편으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 자활업체인 오레시피와 협력해 자활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홀몸 어르신의 영양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유영도 동장은“매주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제공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제공하여 행복한 만수6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