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인천 서구보건소(소장 김봉수)가 지난 9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재활전문가 강의로 일상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지도하는 ‘뇌졸중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인권역재활병원 물리치료사가 오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뇌졸중 이후 목, 어깨 통증 예방 및 관리, 보행을 위한 운동, 환자의 자세 조절과 낙상 예방 운동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물리치료사의 전문적인 지도를 통해 뇌졸중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위험성을 줄이는 등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의료적 접근성을 높이는 등 대상자의 자립과 자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뇌병변 등록장애인은 서구보건소 물리치료실(718-0737)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