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인천 동구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자)는 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양순덕)와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상호협력과 연대를 통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으로 성사됐으며, 양 기관은 그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자활기업(이모반찬) 협약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반찬쿠폰 지원 등 여러 협력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순자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양순덕 센터장은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자활센터 내 많은 자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