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와 함께 봄맞이 초화 식재 활동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동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은 남촌 어울림 커뮤니티센터, 신남촌 경로당, 오봉근린공원 주변 화단 등 5개소를 정비하고 팬지 외 4종 1,460본 봄 초화를 심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쏟았다.
또한,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빌라 변두리 화단에도 초화를 심어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애썼다.
오시환 회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지속되도록 유지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훈 남촌도림동장은 “통장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해 마을 환경정비에 앞장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자생단체,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