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현금 500만 원 이상)에 등재됐다고 15일 밝혔다.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26명의 회원이 간석1동의 현안에 대한 꾸준한 발굴로 2022년 주민총회를 통해 지하보도 캐노피 사업, 노후 보도블록 교체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전통 고추장·간장 만들기를 진행해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 나눔 봉사를 실천해왔으며, 마을 꽃길 가꾸기, 독거노인 생신상차려드리기, 기부자들을 위한 나눔 밥상 활동 등 간석1동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김혜영 동장은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우리 동의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솔선수범하여 봉사해왔다. 이번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어 간석1동의 자부심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분자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간석1동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실천해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지역발전을 위해 후원한 기부자를 예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관리하고 있다. 2023년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오는 31일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