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옹진군은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친절한 민원행정 문화를 정착시켜,‘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군민의 만족도를 높여가는 군정을 펼치기 위하여 본청과 면․출장소 등 11개 민원실에 군민의 소리함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접수된 민원은 매일 오전 각 민원실에서 확인하여 군청으로 보고되고, 해당 부서로 이송되어 처리된다. 그리고, 친절․불친절 공무원에 대한 감사와 애로사항도 소리함을 통하면 된다.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친절한 공무원은 표창, 포상 등 격려하고, 불친절 공무원은 벌점, 민원 응대 서비스 교육 의무 등이 부과된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수립된 ‘2023년 군민감동 친절행정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업이며, 이 외에도 친절 도우미 운영, 고객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 민원행정 구현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옹진군 민원감사과(과장 이용대)는 “특히 고령화가 심한 옹진군은 세밀하고 친근한 행정문화가 더욱 요구되는 만큼 신규 사업들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최 일선 민원공무원의 자긍심 제고는 물론 악성민원인 차단 등 공무원 보호에도 힘써 안전하고 친절한 행정문화 풍토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