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인천 동구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자)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고등학생 10명에게 새학기를 맞아 봄 점퍼를 지원했다.
취약계층 아동 희망가득 새학기 의류 지원은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형편이 어려운 성장기 자녀를 둔 가정에 매년 인기 있는 봄 점퍼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정순자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