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직장 등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2023년 가족 사랑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2월(월 1회) 진행되며 초콜릿 만들기, 가족 숲 체험, 가족 퍼즐 맞추기 등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동구에 거주하는 2인 이상의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남동구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 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가족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가족과 함께하는 날’로 지정했으며, 남동구 가족센터는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