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실증 브릿지 사업과 관련해 ‘인천관광공사 Smart-X MICE*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4월4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 이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3개사 내외의 스타트업에게는 기업별 최대 3천만원 이내의 실증자금을 지원하고, 인천관광공사가 보유한 시티투어, 하버파크 호텔, 송도컨벤시아의 실증자원을 제공해 스마트 마이스 분야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 실증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스타트업 중 인천 소재 기업 또는 선정 후 사업 기간 내 인천으로 사업장 소재지(본사, 연구소, 지점) 이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이며 인천관광공사가 필요한 기술인 수요기술 분야와 자유제안 분야로 구분해 신청 할 수 있다.
○ 올해 2월 인천 스타트업파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스마트 마이스 분야 실증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인천관광공사는 스타트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활용, 시설 운영자와 이용객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이 실증을 통해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해 스타트업의 성장과 매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 이 공고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startuppark.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