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 황흥구)은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설 안전점검과 방역(살균·살충)지원이 필요한 민간사회복지시설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 민간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은 소방·전기, 방역(살균·살충)으로 나눠 진행되며 시설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종사자와 이용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고자 한다.
○ 인천지역 민간사회복지시설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자가 많을 경우에는 종사자 수와 건물의 노후 정도, 시설의 규모 등에 따른 점수를 부여하여 소규모 취약 시설을 우선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단,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 소방, 전기 안전점검은 비상상황 발생시 필요한 피난로 확보와 완강기 설치 및 구조대 사용방법 숙지, 화재감지기 및 소화설비 점검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시설 안전을 점검한다. 더불어 시설 환경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까지 실시하여 안전한 시설조성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종사자와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 방역 점검의 경우에는 코로나-19를 통해서 알게 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진행된다. 점검 뿐만 아니라 직접 소독 및 방역까지 제공되어 언제나 쾌적한 환경의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 본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안전점검에서 시작하여 민간사회복지시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방역·방충 서비스까지 확대되어 시행되고 있다.
○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 황흥구 원장은 “민간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있도록 인천시 내의 민간사회복지시설의 참여 신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