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대한불교조계종 정법사로부터 백미 400kg을 후원받았다고 6일 밝혔다.
후원받은 백미는 지역 내 노인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법사 원광스님은 “2025년 을사년을 소외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백미 후원으로 시작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며 사랑과 자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다”라고 전했다.
장혜순 동장은 “신년맞이 사랑이 담긴 백미 기부에 추운 날씨에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정법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법사는 2022년에 백미 300kg, 2024년 백미 400kg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